[기본편 후기] "돈 버는 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 질려서 찾은 곳

작성자
Z**O
작성일
2023-03-26 19:47
조회
117

낙찰 및 교육 후기


"혹시 내가 모르는 리스크가 있으면 어떡하지?"

"부동산 침체기인데 괜히 세금과 이자만 내는 거 아닐까?"


저는 3-4개월 정도 독학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경매는 겉핡기 식으로 알려주고 수강생 모집에만 진심인 곳들이 너무 많아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300만원짜리 경매학원에 등록도 했었지만...자립하도록 알려주는 곳은 아니었음)

 

Before: 경매책과 유튜브에서 느꼈던 갈증

경매 책 & 유튜브 학습


물론 초보자가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저의 문제점은,

*경매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1사이클을 실행하지 못함

*주변 경험인의 부재로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었음

*다른 투자 병행으로 수익모델이 확실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음

이 3가지가 악순환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훈에서 2주라는 짧은 과정이지만, 제가 몇개월동안 배운 내용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행동하는 사람으로!

보훈을 선택한 이유?

첫번째, 도덕적이고 인간적인 경매라는 철학

두번째, 리스크 제로에 수렴하는 투자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액수가 커질수록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이 마음에 들어 보훈에서 수강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교시 용어정리>

<2교시 물건찾기(아파트)>

<3교시 권리분석(상가)>

<4교시 임장>

<5교시 법원 입찰>

매 강의마다 "정말 고민을 많이하시고 만드신 커리큘럼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강의 때는 직접 경험하신 부분의 핵심만 압축해서 아낌없이 알려주시며,

(부동산 관련 어플들 활용하는 법! 임차인과 미리 협의하는 법, 관리비 해결 등등)

과제를 통해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특히 대표님과 감사님 두 분 다 법에 대해 전문가셔서

보통사람이라면 포기할 상황에서도 정확한 지식으로 돌파구를 찾으시는 모습에 감탄과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자격증 준비로 조금씩 배우고 있지만 '민법'과 '민사집행법'의 차이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처음 알았습니다!

유튜브도 다른 채널들과 밀도가 확연히 달라서 폭풍성장중이신데 약간 두렵네요ㅎㅎ(?)

가르쳐주신 0과 1의 차이를 실천하며 저도 보훈처럼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이렇게까지 알려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보훈을 알게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기본편만으로도 너무 많은걸 알려주셔서 혼자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지만

저는 욕심쟁이라 보훈과 함께 쭉가고 싶어서 심화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잊지않고 낙찰로 보답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