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후기

낙찰 및 교육 후기

자기소개때 한의대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강의는 짧게 말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유료로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확실히 오프라인 강의가 얻어가는 게 많네요. 특히 강의 중 단언하시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개의 강의에서는 '~~일 수 있다.' '~~이곤 한다.'는 식의 진행으로 아리송한 느낌을 지워주지 못하더라구요. 뭔가 존재하는 위험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말투라서 신뢰가 안 갔습니다. 그만큼 스스로 경매에 대해 가질 수 있는 확신도 부족했구요. 사실 대부분의 경우 경매 강의를 듣는 건 '좋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에 앞서서 '부동산 경매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려고'라고 생각합니다. 불확실한 투자는 재산의 손실을 불러오니까요. 이러한 불확실성을 '이 물건은 돈이 되니, 입찰하여도 됩니다.', '이 물건은 이러한 문제만 해결하면 돈이 되는 물건입니다.'는 식의 단언하는 말투로 강의해주셔서 확실히 안정감을 느끼고 입찰해볼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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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무를 알려주기 위해서 직접 물건지에 방문한다든지, 법원에 같이 방문해 입찰표를 써본다든지 하는 경험은 말로만 들어선 부족한 것들을 정확히 메워주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경매를 공부할 때 도움을 받고싶다면 가장 먼저 보훈이 생각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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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 덕에 좋은 경험과 배움 쌓아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