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의 개념은 1980년대부터 성립되었습니다. 공급은 2000년대 초, 중반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재건축 대상인 오피스텔이 현재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아파트는 대부분 30년을 기준으로 재건축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보훈의 수강생들의 경우 오피스텔을 부동산 경매로 낙찰받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관련한 질문들 중 하나를 추려내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재건축 조건
아파트 재건축: 소유자의 70% 이상의 동의 필요
오피스텔 재건축: 소유자의 80% 이상의 동의 필요
오피스텔 재건축 관점
일반 관점
오피스텔은 대부분 상업지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용적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오피스텔의 경우 500% 이상의 용적률로 지어졌다면 재건축을 하더라도 용적률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철거부터 건축까지 건축비를 부담하기엔 사업주들이 꺼려하는 편입니다.
*용적률: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 이 때, 지하층은 제외된다. 건폐율 50%에 용적률이 200%라면 100평의 대지에 바닥 면적 50평짜리 건물을 4층까지 올릴 수 있음.
투자 관점
입지가 매우 좋은 오피스텔은 노후화가 진행되어도 공실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특히, 역세권 주변의 오피스텔들은 이미 포화상태이기도 하며 향후 먼 미래를 바라보아도 꾸준히 임대인이 리모델링이나 관리를 해준다면 Passive한 수익성에는 매우 뛰어나다고 판단됩니다.
오피스텔을 찾는 주된 임차인들의 특징을 잘 분석한다면, 입지가 왜 중요한지 알 것이라 생각됩니다.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입지가 좋은 오피스텔의 경우 재건축이 일어난다면 더 좋은 미래의 자산이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